• 艺人:金相佑   日韩男艺人
  • 语种:韩语
  • 唱片公司:CJ E&M
  • 发行时间:2015-12-04
  • 类别:录音室专辑

북두칠성(北斗七星)专辑介绍

2015년 겨울, 발라드로 돌아온 로이킴 세번째 정규앨범 [북두칠성] 발매

지난 정규 2집 [Home] 이후 1년 2개월만에 로이킴이 또다시 세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데뷔한지 3년, 벌써 세 번째 정규앨범으로 뚝심 있는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며 발표하는 앨범마다 그만의 음악적 지도를 그려온 로이킴은, 이번 3집 앨범에서 포크 감성을 기반으로 한 웅장하고 감성적인 ‘발라드’ 장르를 택했다.

봄과 같았던 1집[Love Love Love] , 위로의 울림 2집 [Home] 에 이어 이번 앨범의 타이틀은 [북두칠성]이다. 예로부터 항해가들의 길잡이가 되었던 밝은 별 7개로 이루어진 ‘북두칠성’을 모티브로 한 타이틀곡 “북두칠성”은 보통의 사람들이 겪는 사랑과 이별, 그리움의 감정선을 유유히 항해하듯 표현했다.

이번 앨범 [북두칠성]은 로이킴이 기타를 내려놓고, 처음으로 피아노 선율로 작곡한 곡들이 수록 되었다. 로이킴의 아홉트랙의 자작곡에 데뷔 앨범부터 함께 해온 정지찬의 편곡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스트링과 브라스는 ‘LA String Ensemble’과 ‘Nashville Recording Orchestra’의 연주로 미국에서 녹음했으며, 박인영과 David Davidson, Cody McVey 가 스트링 편곡에 참여했다. 로이킴이 직접 연주한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2집때부터 함께 해온 미국 유명 드러머와 베이시스트인 Dan Needham, Gary Lunn, 최고의 기타리스트 홍준호와 믹싱엔지니어 고현정, 영국 Metropolis Mastering 의 Stuart Hawkes의 손을 거쳐 완성도 높은 앨범이 탄생 되었다.

타이틀곡 ‘북두칠성’의 뮤직비디오는 METAOLOZ 권순욱 감독의 기억속 그녀를 따라가는 아름답고 몽환적인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타이틀곡 외 ‘떠나지마라’, ‘나도 사랑하고싶다’의 뮤직비디오는 2집 HOME 을 함께 작업한 송원영 감독과 호흡을 맞춰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쓸쓸함과 이별 후 외로움에 젖은 남자를 표현했다.













[곡 소개]



1. 파도

“소라껍데기에 귀를 대면 이런 소리가 날 것 같아요”



제목처럼,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스트링과 브라스 사운드가 로이킴의 감성 가득한 보컬과 어우러져 한편의 그림과 같은 곡이 탄생했다.

3집의 처음을 여는 1번 트랙으로서 이번 앨범을 아우르는 정서를 설명하는 듯, 바닷가 모래사장에 모든걸 씻어가고 다시 또 돌아오는 파도를, 잊었다 믿었지만 다시 돌아오고 마는 너의 기억에 비유한 서정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북두칠성

“갈 길을 잃었다면 하늘을 바라봐요..”



3집의 타이틀곡으로, 예로부터 항해가들의 길잡이가 되었던 밝은 별 7개로 이루어진 ‘북두칠성’을 모티브로 하였다.

잔잔한 곡의 전개에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으며, 마치 커다란 감정이라는 바다를 항해를 하듯 곡이 마무리 된다. 빛나는 북두칠성처럼 어디든 당신의 곁을 비춰주겠다는 그리움을 담고 있다.



3. 바람에 날려본다

“요즘 세상은 어린 친구들에게 너무 빨리 어른이 되길 재촉하는 것 같아요. 바람에 이 많은 근심 걱정이 날아갈 수 있을까요?”



비교적 경쾌한 기타 비트로 시작하며, 상처와 아픔은 시간이 지나면 바람에 날아가듯 기억과 함께 자연스레 사라지지만 아직은 추억 속에서 멀어지고 싶지 않은 마음을 표현했다.



★떠나지 마라

“입이 하는 말과 마음의 소리는 다를 때가 있죠.”



“사랑하지 않는다면 날 떠나”라는 노랫말로 시작해서, 후반부에 “떠나지 마라”가 반복되며 절대로 떠나지 말라는, 날 사랑해 달라는, 머물러 달라는.. 이별 앞에서 숨겨뒀던 진심을 노래하고 있다.

[북두칠성], [나도 사랑하고 싶다] 와 함께 이번 앨범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발라드 곡이다.



★나도 사랑하고 싶다

“너무 외로울 땐 듣지 마세요..”



쓸쓸한 가을과 겨울에 어울리는, 이번 앨범의 로이킴 색깔을 가장 잘 표현한 곡 중 하나다.

처절하기까지 한 외로움이 담긴 노랫말과 피아노 사운드가 마음을 스치며 슬픔을 극대화 한다.



6. Remember me

“봄봄봄 봄이 왔다 믿었었는데~”



로이킴이 직접 연주하는 기타로 시작하여, 이 곡의 노랫말 중간에 자리잡은 ‘봄봄봄’ 처럼 기존의친숙한 로이킴 스타일의 곡이다.

철없던 사랑을 그리워하는, 어른이 되어버린 지금을 야속해 하며, 그때의 봄과 같았던 사랑과 그 시절의 나를 기억하길 바라는 로이킴의 독백과 같은 곡이다.



7. 눈물 한 방울

“눈물 한 방울이 그 어떤 것보다 무거울 때가 있습니다.”



잊은 줄 알았던 사랑했던 추억들을 다시 꺼냈을 때 나도 모르게 흘려버린 눈물로 아직 잊지 못하고, 닿을 수도 없는 마음을 표현했다.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이별 후, 시간이 흘러도 마음 한편에 자리잡고 있는 그리움을 로이킴만의 감성으로 들려주는 쓸쓸한 곡이다.



8. 남기고 떠나죠

“걱정 말아요 그대”



우리가 느끼는 후회와 슬픔은 지나고 나면 꼭 사랑과 행복의 기쁨을 남긴다는 내용으로 이번 앨범의 결말을 예고한다. 슬프고 아팠던 시간도 결국엔 더 좋은 날들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이야기하며 공감을 이끌어낸다.

피아노, 기타, 드럼, 베이스, 퍼쿠션에 스트링, 브라스까지 모든 악기들의 발란스가 비로소 웃을 수 있는 희망을 연주하는 듯 하다.



9. The Lullaby

“앨범 잘 들어줬으니 이제 잘 자요~”



로이킴이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바로 곁에서 들려주는 듯한 이 곡은 앨범 전체를 감싸는 슬픔을 잠재우듯 포근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불러주는 로이킴표 자장가.